[ 고1 / 영어공부 혼자하기 / 모의고사 / 유형분석 / 문제해설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 29번 어법성판단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 29번 어법성판단 "
안녕하세요. 수능 영어 전문가 Miracle English 의 James Choi 입니다. 내일이면 9월 모의고사가 진행되네요!! 그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6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도록 합시다!!
오늘 공부한 내용이 내일 나오기를 바라면서 함께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문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풀어볼 문제는 2019년 6월에 치뤄진 고1 모의고사 영어 29번 입니다.
그럼 아래에 첨부된 문제를 먼저 풀고 저와 함께 문제를 유형분석하고 문제해설을 진행해봅시다!!
이번 1일1문제 6월모의고사 29번은 정답률 51%의 난이도 '중상'에 해당하는 문제였습니다. 한동안 쉬운 문제만 계속 풀어서 좀 더 어렵게 느껴지셨죠?
그럼 같이 풀이해보면서 본인이 풀었던 방식과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방식을 비교해서 차이점을 확인하세요!!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29번 - 단어 학습 "
그럼 오늘의 문제 6월 모의고사 29번 모두 풀어봤을거라고 생각하고 오늘의 문제해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문제 단어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은 총 세 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지 않은 양이니 확실하게 5단계 단어학습의 방법으로 자신의 단어로 만들도록 합시다!!
1) 단어를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들을 점검하기
2)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들의 뜻을 보지 않고 해석을 시도하기 (유추를 통해서)
3) 단어의 뜻(유추)을 문장에 대입하여 해석하기
4) 정확한 뜻을 문장에 대입하여 해석하기
5) 새로운 단어로 자신만의 문장 만들기
위의 5단계를 통해서 단어를 학습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거나 혹은 새롭게 만든 문장을 확인받고 싶다면 댓글이나 카톡(MiracleEnglish1)으로 남겨주세요. 확인해드리겠습니다.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29번 - 유형별 문제풀이 "
오늘의 문제 질문을 통해서 유형을 파악해 봅시다.
29.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이렇게 나오는 질문은 어법성판단 유형에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중상'에 해당되는 유형입니다. 3~4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 유형입니다.
단 2~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꼭 맞춰야 하는 문제 유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법성판단 문제를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정답률이 41%~59% 사이에서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법성 판단 문제는 어떻게 풀이해야 할까요?
1) 어법성 판단에 해당되는 문장 분석하기
2) 문제의 출제의도 파악하기 (문법적으로)
3) 정답 선택하기
쉬운 유형에서 아낀 시간을 과감히 투자해줘야 하는 문제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한다고 빠르게 풀면 실수가 많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투자해서 확실히 정답을 맞추는 것이 어법성판단 문제풀이의 핵심입니다.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29번 - 문장 분석 & 출제의도 파악 "
이번 유형은 1단계와 2단계를 동시에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각 번호마다 순서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즉 1번 문제를 풀이하면서 먼저 어법성 판단에 해당되는 문장을 분석하기를 진행해주고 그 다음에 2단계 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주면 됩니다.
그럼 1번부터 하나씩 해결해보겠습니다!!
1번의 directly는 부사입니다. 여기서의 역할은 앞에 있는 동사 shines 를 꾸며주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맞게 잘 사용되었습니다.
그럼 2번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번은 보어 자리입니다. 따라서 형용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분사가 잘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살펴봐야 하는 것은 바로 분사의 태 입니다. 2번 자리에 현재분사인 tiring 이 들어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과거분사인 tired 가 들어와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주어가 감정의 주체(감정을 느끼는)라면 과거분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주어가 감정의 대상(감정을 느끼게 만드는)이라면 현재분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주어가 감정의 대상이기에 현재분사를 잘 사용했습니다.
그럼 3번으로 넘어갑시다. 3번은 주격관계대명사 입니다. 꾸며주는 대상이 앞에 나오고 있는 chemicals 입니다.
관계대명사 that은 사람, 사물을 모두 꾸며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격, 목적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없이 잘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4번입니다. 4번은 동사 자리입니다. 동사 do에 해당되는 주어는 Artificial light 입니다.
해당 주어는 단수 입니다. 따라서 단수 동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do는 복수 동사입니다. 따라서 잘못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does 를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점이 나옵니다. 지금 정답이 나온 부분인데 해당되는 문법이 어려운 문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의 수능 및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면 정답에서 확인하고 있는 문법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 것은 문장의 원칙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였습니다.
즉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고 중학교때 또는 영어를 처음 배울때 배웠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어법성판단 문제를 틀리는 이유가 생각보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실수라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5번입니다. 5번은 전치사 with의 목적어로 사용된 부분입니다. working과 using이 병렬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없이 잘 사용되었습니다.
병렬연결에 대해서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품사나 형태(to 부정사 / 동명사 같은)가 아니라 성분 병렬이라는 것입니다. 주어는 주어로 동사는 동사로 목적어는 목적어로 보어는 보어로 병렬이 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품사나 형태 병렬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분 병렬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29번 - 정답 선택 "
이제 앞의 1~2단계를 통해서 정답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정답: 4번
do ( => does )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어법성판단 문제도 차분히 유형별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면 실수하지 않고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혹시 오늘의 문제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카톡(MiracleEnglish1)으로 남겨주세요. 자세히 추가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새로운 2019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유형분석 문제해설로 돌아오겠습니다!!
James Choi는 여러분이 영어를 정복하는 그 날까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